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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 서비스

관악구 배달비 무료 앱 - 두잇 (Do Eat) 추천!

by 게으른바나나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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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튜브를 보다가 관악구 특히 서울대입구 근처를 테스트 지역으로 하는 "배달비 무료 앱" 두잇(Do Eat)을 알게 되어 사용을 해봤어요. 기사를 보니까 아래와 같이 "국내 최초 배달비 없는 배달음식 서비스"라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떻게 회사가 운영되는지 이 서비스로 돈을 버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다른 배달 앱이랑 차이 없이 주문하고 배달받을 수 있고, 최소 주문 금액과 배달비가 없어 개꿀 앱이라는 사실이에요.

(두잇을 쓸 수 있는 지역에 거주 중이라면 안쓸 이유가 없고 무조건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시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운영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인데, 아직까지는 테스트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운영시간이 점심/저녁 먹는 시간이긴 하니, 사용에 크리티컬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첫 화면에 아래와 같이 음식 카테고리, 운영시간, 사용방법이 안내되어 있어요.

이미 누가 주문을 해두었다면 주문에 같이 참여하면 되고, 다른 메뉴를 먹고 싶다면 해당 식당에 주문을 1빠로 하면 돼요. 그럼 다른 분들이 같이 주문하고 싶으면 조인해주십니다.

 

주문한지 10분이 지나면 조리가 시작됩니다! (유후~)

 

주문 시작

저는 마라샹궈를 1빠로 주문했어요.

기대도 안했는데 행복한 포케님과 명석한 된장찌개님이 주문에 참여해주셔서, 3명이 완성되어 바로 조리가 시작되었어요.

 

배달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배민 일반 주문이랑 차이가 없었던 것 같아요. 여러 명 주문하니 당연히 배민 1만큼은 빠를 수 없지요!

다시 한 번 최소주문금액, 배달팁이 없다는 사실에 감동의 눈물쓰......ㅠㅠ

미칠듯이 배고픈게 아니라면, 지갑을 좀 지킬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제안한 주문에 다른 사람이 참여한다는 거에서도 나름 재미 요소가 있는 것 같아요.

아주아주 작은 성취감이랄까~ 나랑 같은 걸 원하다니 후훗 이런 느낌이에요~

 

 

맛집 추천

아무래도 테스트 하는 앱이다 보니까 카테고리 별로는 어느 정도 입점해 있지만, 모든 식당이 참여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맛집추천 탭에서 입점을 희망하는 곳들에 대해 게시글을 쓸 수 있어요.

우리 동네 사람들이 다 비슷비슷한 곳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나름 희열도 느끼는 것 같아요. 저는 멕시코 음식 진짜 좋아해서, 도스타코스나 퍼블리코타코 포장/배달/매장방문 다 해봤는데,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시다니 뭔가 공감 받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아무튼! 저는 맛있게 마라샹궈를 먹었고, 저희 동네에서 서비스를 하는한 최고의 광팬이 되어 열심히 사용할 예정입니다.

서비스가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 < 꺄!

 

여러분도 두잇을 쓰고 싶으시다면, 혹시 괜찮으시면 제 추천 코드 사용 부탁드려요!

 

추천코드: jVcS03ph0a

https://doeat.page.link/eq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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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at.pag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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