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맛집] 밥보다 국시 - 경기/충청 콩국수 맛집

점점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 부모님이 여름에는 늘 콩국수를 먹자고 하시는데요. 아산에 있는 콩국수 식당도 많이 방문했지만, 부모님의 지인께서 평택에 있는 밥보다 국시의 콩국수가 이 주변 최고라고 추천해주셨어요. 아산에서는 거리가 조금 되는 편이라 언제 가보나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방문했답니다! 

 

(아산에서 평택으로 가는 길에 로또 명당이 있어서, 로또도 구매했어요! 로또 맞으면 좋겠다....!)

 

밥보다 국시는 외곽도로의 옆에 있어서 자칫하다 지나칠 수 있으니, 근처에 도착하면 2차선에서 주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정보

주소: 경기 평택시 현덕면 서해로 336

영업시간: 10:30 - 20:00휴무일: 월요일

휴무일: 연중휴일 명절 포함 3일

주차: 가능 (주차장 있음)

 

 

사진 & 메뉴

 

 

메뉴는 딱 4가지로 영양콩국수, 어죽칼국수, 맑은칼국수, 물만두입니다. 식당에 들어갈 때는 무조건 마스크를 해야하고 발열 체크도 해요! 코로나 안전 수칙 꼼꼼한 식당이라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저는 초딩 입맛이라 콩국수 대신 어죽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우선 콩국수는 면발도 탱글해보이고, 면 사리를 사진처럼 기본으로 제공해주었어요. 어죽칼국수는 주문하니 기본으로 콩국물을 그릇에 담아주었어요. 어죽칼국수는 밥 알갱이도 있을줄 예상을 하진 못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어요. 약간의 들깨가루와 깻잎이 들어있고 칼국수 면과 죽이 있어요. 면이 아래에 있으니 쓱쓱 비벼서 먹기 시작해야해요. 어죽칼국수가 은근 별미였어요!

 

전 콩국수를 먹지 않지만 소금/설탕 논쟁이 있다는 건 알아요! 이곳은 테이블에 소금이 기본으로 있었어요. 설탕은 달라고 하면 주시려나? 잘 모르겠네요! 혹시 누군가 확인해보신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부모님, 가족끼리 여름을 맞아 콩국수와 칼국수가 생각난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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